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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후기

이번에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txt 로판 소설 리뷰

이번에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작가 꾸꾸즈
평점 9.9
독자수 36만
연재주기 화, 수, 목, 금, 토
첫 연재일 2021년 2월 20일
장르 로맨스판타지, 빙의
일러스트 탈교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이번에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txt

 


이번에 남주를 바꾸겠습니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중인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빙의 로맨스 판타지 소재인데,
원작에서 남주에게 배신당하고 암살당하는 여주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더 악당인 황태자에게 청혼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꽤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는 느낌이라서
재미있게 읽어 보고 있습니다.

 


등록된 유저반응 키워드로는
주제를 모르는, 구질구질한, 가련한, 질질짜는
등의 키워드가 등록되었습니다.

 


다른 독자님들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1 : 
바람피우는거 안좋아하는 소재인데 이거면 인정이다. 
약혼자 개쓰레기.. 처음부터 약혼을 하지 말던지. 
이제와서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사랑 찾으러 떠납니다 행복하세요~ 급이네. 


리뷰2 : 
선발대입니다. 
먼저 조아라에서부터 따라왔는데 조아라에서 공개된 
내용들도 중간중간 새로운 내용이 추가 된 것 같군요. 
일단 이 소설 말하자면 고구마랄껀 개인적으로 딱히 없었습니다. 

고구마가 없었던 이유가요 
저는 아직까진 악역이 치밀해보이지가 않았어요. 
자기 감정에 너무 잘 휩쓸렸다 일망치고.. 
그 악역 뒤에느 있는 애는 여주한테 호감이 조금 있어보이고 ㅎㅎ 
악역에 대한 긴장감이 사실 떨어지는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먼치킨 둘이 언제 진도를 뺄까 보는 맛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먼치킨물 좋아하시면 취향 잘 맞을 듯한데 
두뇌 싸움 쪽 좋아하시면 취향에 안맞을 듯 합니다. 
저는 여주가 빡세게 구르는건 취향이 아니고 여주남주 
꽁냥꽁냥 바스라지는 악역들이 취향이라 계속 달릴 예정입니다. 


리뷰3 : 
현재 90화까지 본 선발대입니다. 
여기까지만 감상을 말하자면 제 기준으로는 재미있습니다! 
문체도 깨끗하고 여주, 남주 호감형이에요. 
그런데 고구마가 좀 많았습니다. 
저는 고구마 구간을 후반부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잘 읽는 편이라 괜찮았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힘드실 것 같아요. 
전남친이랑 짭성녀랑 사랑에 눈 먼 친구가 조금 많이 짜증 납니다. 

스토리는 요즘 유행하는 회빙환 소재지만 글을 잘쓰셔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주 전생이 하드코어라 성격도 시원시워하고 
여주가 고구마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전개속도는 여타 소설과 비슷합니다. 
몰아보면 적당하고 한편씩 보면 느리다 싶을 속도예요. 
이 작품 고유 설정 중 특이하게 성물 셋을 모으면 
정령이 깨어나고 소원을 빌 수 있다인데 아직 성물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아마 성물 찾는게 작품 큰 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많이 남은 것 같네요. 

90화까지 처리된 쓰레기는 없고요. 
2마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얘네가 최종 보스 느낌이 될 것도 같아서 
죽기까지는 한참일 것 같아요. 
남주 입덕부정기가 그렇게 막 길지는 않고 
로맨스 진도는 아직입니다. 


리뷰4 : 
남주 직진남입니다. 
서브여주한테 눈길조차 안줍니다. 
여주도 성격 시원시원하고 고구마 먹을라치면 
사이다 때려주고 전개 빨라서 좋았습니다. 
쿠키런 킹덤 못하는 동안 이걸로 버텼습니다. 
그런데 악역들이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리뷰5 : 
댓글이 왜 이렇게 다들 호편만 가득하지.. 
읽으면서 내내 전개와 짜임새가 어딘가 허술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여주가 공녀인데 그에비해 대우, 처신 이런게 
기본적인 설정인데 거기부터 흔들리는게 좀...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최소한 신분제를 소설에서 
채택하고 있으면 그에 맞게 서술되면 좋겠어요. 
보시려면 그냥 가볍게 킬링타임을 보세요. 

 

 

다른 분들의 리뷰와 의견들을 살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설정이나 세밀함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소설같고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읽으시려는 분들에게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아직 연재중인 소설이므로
나중에 모아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txt는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작품이므로
카카오페이지에서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본인 취향 소설인지 먼저 무료로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